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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장사 ROA·ROE 감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8.22 13:43

수정 2014.11.06 00:49

상장사들이 올 상반기 수익성 악화로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52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상반기 ROA 및 ROE 분석’에 따르면 상장사들의 ROA는 5.92%, ROE는 10.96%를 기록, 작년 동기보다 각각 1.38%포인트와 2.97%포인트 줄었다.

ROA는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총자산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 측정하는 지표이며 ROE는 당기순이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주주의 투자자원을 이용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 측정하는 지표다.


상장사들의 ROA와 ROE가 줄어든 것은 유가상승, 원화절상, 경기 둔화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업체별로는 삼영홀딩스의 ROA가 16.41%로 가장 높았고 진양화학 15.18%, 롯데제과 14.18%, 경농 12.17%, 고려아연 12.02% 등이었으며 ROE는 삼양식품이 64.91%로 최고였으며 다음으로 동양메이저 64.31%, 대경기계기술 54.27%, 모나미 53.04%, 현대종합상사 52.07% 등이었다.



한편 올 상반기 상장사들의 이들 지표는 미국(ROA 7.2%, ROE 16.9%)보다 낮았지만 일본(ROA 2.2%, ROE 5.3%)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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