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식후 혈당조절에 ‘애피드라’ 사노피-아벤티스 9월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8.27 15:36

수정 2014.11.06 00:29



사노피-아벤티스(대표 제즈 몰딩)는 성인 당뇨환자의 식후 혈당 조절을 위한 초속효성 인슐린 유사체 ‘애피드라’를 다음달 초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애피드라는 기존 속효성 레귤러 인슐린에 비해 주사 후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작용시간이 짧아 식후 혈당조절 효과가 뛰어난 반면 저혈당 부작용이 작은 게 특징.

이와 관련,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품 발매에 앞서 부산, 대구, 서울 등의 당뇨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좌담회를 진행 중이다.
또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9∼10월에 걸쳐 발매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