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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9개 등급제로 전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01 08:55

수정 2014.11.06 00:10



오는 2008학년도 대입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9개 등급으로만 표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 31일 이같은 내용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07학년도까지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제공되는 수능성적이 2008학년도부터는 상위 4%는 1등급, 상위 11%는 2등급 등으로 수능성적이 9개 등급으로만 표기돼 대학에 온라인을 통해 전달된다.

또 동일계 특별전형이 도입되고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전형과 지역균형선발 특별전형도 대폭 늘어난다.

동일계 특별전형의 경우 외국어고는 어문계열, 과학고는 이공계열, 국제고는 국제계열에 한정돼 특수목적고의 설립 목적에 맞는 운영을 유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외고, 과학고, 국제고 졸업생이 같은 계열로 진학할 때는 동일계열 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의학계열이나 법학계열 등을 선택할 때는 일반고 졸업생에 비해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수능시험일은 11월 셋째주 목요일인 2007년 11월15일이며 성적은 12월12일 발표된다.

수시 1학기 모집은 2007년 7월12일∼9월4일, 수시 2학기 모집은 2007년 9월7일∼12월18일, 정시모집은 2007년 12월20일∼2008년 2월14일 내에 모집군별로 이뤄진다.


전문대학의 정시모집 기간은 2007년 12월20일∼2008년 2월29일이며 이 기간 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발표 및 등록 등을 대학별로 자율로 시행한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