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표주 LG텔레콤, 하나투어가 반등기미를 보이고 있다.
8월 호전된 실적을 나란히 발표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낸 모습이다.
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LG텔레콤은 1.37% 상승하며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날 8월 누적가입자수가 684만1241명으로 7월에 비해 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신규가입자는 21만9148명으로 전월 대비 2.8%증가했으며 순증가입자는 2만4486명으로 전월대비 21.2% 증가했다.
LG텔레콤은 단말기 보조금 과징금 문제와 대표이사 교체등 최근 악재로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외국인은 월초 64% 였던 LG텔레콤 지분을 현재 58.6% 까지 낮췄다.
대우증권 유상록 연구원은 “LG텔레콤의 상처는 아물고 펀더멘털은 강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9월 이후 접속료 재산정 결과를 발표해 마지막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주가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하나투어 역시 전일 0.49%로 소폭 반등에 성공하였고 현재 2.44% 오르며 전일의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날 지난 8월 6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52억원보다 3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도 33%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6% 늘었다.
하나투어는 최근 외국인의 매도 폭격으로 월초 42.7%에 머물던 지분율이 현재 39%로 낮아졌다. 주가도 6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삼성증권 최영석 연구원은 “8월 실적은 단기 주가 하락을 만회할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비수기인 9∼10월에도 추석 연휴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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