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국민은행, 세무상당CD전국지점배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04 10:59

수정 2014.11.05 12:54


국민은행이 4일 영업점 직원들의 상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세무상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교육용 CD를 제작해 전국의 1100여개 전영업점에 배포했다.

최근 부동산 관련 세제가 복잡해지면서 고객들이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은행 직원들도 세금을 모르고는 영업을 하기 힘든 상황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CD는 세무상담 매뉴얼, 세무상담 사례집, 종합세금계산프로그램, 세금관련 유용한 자료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세무상담 매뉴얼은 은행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지식을, 세무상담 사례집은 국민은행 PB사업부 소속 세무사들에 의해 평소 가장 빈번히 이루어지는 상담 내용들이 정리돼 있다.
또 종합세금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거의 모든 세금을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vicman@fnnews.com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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