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의종목인 씨오텍에 대해 외국인 입질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7월하순부터 씨오텍에 대해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대규모 매수는 아니지만 하루에 수백주에서 수천주씩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1만주이상으로 매수규모가 다소 늘어났고,나흘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분율도 불과 8거래일만에 0.4%로 늘어났다.
씨오텍은 연초만해도 상장폐지 위기를 맞는등 현재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같은 외국인 매수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매수세에 대해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재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관계자는 “기존 만성적자사업인 SI(시스템통합)부문을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하는등 새로운 성장엔진사업을 찾고 있다”면서 “현재 자회사인 제노프라를 통한 바이오사업이나,회장이 보유한 호텔을 이용한 레저사업 진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방안이 여의치 않으면 우량 비상장사를 통한 합병이나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현재 해당 비상장기업과 접촉을 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씨오텍은 지난 4월 최대주주가 기존 임용식씨에서 시이오뱅크의 고승수 대표이사로 바뀌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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