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르노삼성 4년연속 흑자” 자축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05 17:50

수정 2014.11.05 12:46


르노삼성자동차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5일 “4년 연속 흑자 등 최근의 성과는 직원들이 이뤄낸 결과이며 도전정신과 주인정신으로 정진하면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창립 6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젊고 활기찬 기업이므로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에는 SM3 첫 수출분을 선적했고 6월에는 창립 이래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실적이 지속되고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창립 6주년을 맞아 부산공장과 기술연구소, 서울 본사 등에서 ‘서프라이징 이벤트’와 기념촬영, 팀 파티 등의 행사를 열었고 전 직원에게 홈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했다.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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