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이티하우스, 온라인 영어강의 3위로 껑충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06 09:54

수정 2014.11.05 12:43


온라인 영어사이트인 이티하우스(대표 이찬승)는 7월중순 350여개의 동영상 영어강의를 월 1만원에 제공하는 온라인영어서비스를 개시한지 한달여만에 회원수 70만명, 최고 일일페이지뷰 85만건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티하우스는 이런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추세에 힙입어 일일방문자수 3만명을 넘어서면서 방문자수, 트래픽부문에서 업계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덧붙였다.

이티하우스의 랭키닷컴순위는 서비스를 개시한 7월중순 1,653위에서 8월 둘째주 기준 무려 1,300여개 계단이 뛰어오른 387위로 수직상승했다.


진교문 부사장은 “고품질의 방대한 온라인 영어강좌 강의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연간 400만부 이상의 교재를 판매하는 능률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개발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대학생, 직장인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영어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좌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티하우스는 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이 운영하는 유료 회원제 영어학습 사이트로, 토마토, 리딩튜터 등 능률교육 베스트셀러 교재를 기반으로 한 300여 개의 온라인강의와 300여 개의 mp3 콘텐츠 및 30여개의 영어훈련코스를 한 달에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최근 영어학습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