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현장에서 풀어주는 서울시 ‘도심조경탐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탐방코스는 숭례문광장→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태평로→벌개미취와 쑥부쟁이 등 가을향기를 물씬 뿜어내는 시청 별관 옥상정원→연인과 함께 걸으면 더욱 좋은 덕수궁길→500년 된 단풍나무가 고풍스러운 시립미술관으로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푸른 서울 가꾸기 홈페이지(www.green.seoul.go.kr)에서 3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시청별관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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