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들은 주주총회 준비시 주주의 배당요구, 전문주주(총회꾼)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기석)에서 상장법인 319개사의 2005사업년도에 대한 정기 주주총회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상장법인들은 주주총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대비한 사항으로서 주주들의 기업실적과 배당에 대한 요구(62.9%)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총회꾼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39.9%), 주가변동 관련 요구(36.1%)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총회꾼에 대처하기 위해 절반 정도의 상장사가 총회꾼의 움직임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으며 그 수는 1사당 7.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총회장에서 주주들이 주로 질문한 사항으로는 경영 및 영업정책(58.7%)이 가장 많았으며 배당정책(48.4%), 주가관리(43.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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