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사(수치업예정)=예당온라인,온라인게임 매출 증가 전망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11 11:09

수정 2014.11.05 12:29


예당온라인이 온라인게임 오디션 매출증가 기대감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동양종금증권은 예당온라인이 온라인게임 오디션 매출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2006년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5%, 12.3% 증가한 112억원, 25억원으로 전망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탐방결과,오디션의 국내 매출은 2006년 초 월 5∼7억원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월 20억원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외매출도 중국에서의 폭발적인 성장과 대만, 태국 등에서의 상용화 서비스에 힘입어 월 15억원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성장성 및 수익성이 낮은 웹에이젼시 매출액은 축소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지난 2분기에는 1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나, 올 3분기에는 9억원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정연구원은 “오디션은 이미 국내와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9월말부터는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에서도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중국과 대만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월평균 매출액도 각각 8억원, 2억원에 달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