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행복한 경영이야기] 함께 자기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17 15:47

수정 2014.11.05 12:12



비틀거리던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회생시킨 아이아코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조와 엔지니어링에 종사하는 사람은 꼭 함께 잘 필요가 있다. 그 전에는 이 사람들은 농담도 서로 나누지 않았다.
” 아이아코카가 크라이슬러에 기여한 것 가운데 하나는 이들 두 그룹을 차량 설계와 제조 과정에 함께 있게 만든 것이다.

■생산과 영업, 그리고 개발부서처럼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동목적을 가지고 협력해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조직 전체의 성과 달성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조직론 대가인 허버트 사이먼은 ‘직원들이 보다 큰 범위의 작업 프로세스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업무 목표에만 집중하는 조직은 붕괴하기 쉽다’고 이미 오래전에 타 부서간 협력의 중요성을 갈파했습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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