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프로덕츠㈜는 지난 15일 에이본 창립 120주년을 맞아 한국에이본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 피크닉’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에이본프로덕츠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이본 최고경영자(CEO) 안드레아 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성을 위한 지난 120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120년의 성장을 다짐했다.
마이클 베른 한국지사장은 “에이본은 여성에게 투표권이 생기기 전인 1886년 창립, 현재 전세계 500만명의 여성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한국에서도 앞으로의 120년을 위해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에이본은 지난 1886년 데이빗 H. 매코넬이 미국 캘리포니아 향수회사 ‘CPC’를 설립한 이래 스킨케어, 메이크업, 보디케어, 향수 등 10만가지의 제품을 개발 판매, 연매출 80억달러 규모의 화장품 직접판매 업계의 리더로 성장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