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개별 여행상품 판매 포털업체인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한다. 또 글로벌 기업에 맞는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바꾸고 개별 여행 판매에 더욱 주력키로 했다.
이 회사 홍성원 대표는 이날 서울 무교동의 한 식당에서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 기업 이미지 통합 및 교체와 함께 기존의 개별 여행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CI 통합은 최근 넥스투어가 미국의 여행기업 트래블로씨티(Travelocity)에 통합됨에 따른 CI 교체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넥스투어의 주요 주주인 트래블로씨티는 관계사인 아시아·태평양 6개국의 여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함께 팀을 이룰 인도 지역의 여행업체까지 총 7개 자회사들의 기업 이미지 통합을 단행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