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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등 웰빙지수 1위


삼성전자 모니터와 TV가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모니터 부문과 대형 T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KWCI) 1위’ 선정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149개 업종, 577개 상품, 공간, 서비스를 후보군으로 전국 소비자 11만5400개의 샘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모니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 는 환경 친화적인 자재 사용과 재활용성, 소비자 사용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형TV 부문에서 ‘삼성 PAVV TV’는 고화질 화면을 표현하면서도 소비전력과 제조원가를 각각 50%, 40%까지 절감한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측면에서도 소비자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