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TV등 웰빙지수 1위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21 16:56

수정 2014.11.05 11:56


삼성전자 모니터와 TV가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조사’에서 모니터 부문과 대형 TV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06 한국소비자 웰빙지수(KWCI) 1위’ 선정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149개 업종, 577개 상품, 공간, 서비스를 후보군으로 전국 소비자 11만5400개의 샘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모니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 는 환경 친화적인 자재 사용과 재활용성, 소비자 사용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형TV 부문에서 ‘삼성 PAVV TV’는 고화질 화면을 표현하면서도 소비전력과 제조원가를 각각 50%, 40%까지 절감한 기술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삼성전자는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측면에서도 소비자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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