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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스크바 ‘갤러리 삼성’ 새단장


삼성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지에 위치한 ‘갤러리 삼성’을 새롭게 단장했다. ‘갤러리 삼성’은 크렘린 궁전과 러시아 하원(두마) 등에 인접한 모스크바 최대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4층 1774㎡ 규모의 초대형·최첨단 디지털 체험관이다.


리노베이션한 ‘갤러리 삼성’ 1층에는 혁신적인 모바일 제품전시관이 있고 2층은 ‘포터블 존’과 ‘오피스 존’으로 각각 나뉘어 휴대폰, MP3, 디지털 카메라와 모니터, 프린터, 노트북을 전시하고 있다.

3층의 AV 중심의 ‘홈 엔터테인먼트관’과 ‘홈 어플라이언스관’에는 첨단 디지털 TV를 비롯, 홈 네트워크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고 4층은 비즈니스를 위한 콘퍼런스 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러리 삼성’에서 거래선 초청 및 신제품 발표회 장소로도 적극 활용하여 러시아 소비자들로부터 삼성 브랜드 체험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미래 고객 확보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