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n 화제주-코스닥] 팬텀-매물 쏟아지며 급락세 돌아서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28 08:44

수정 2014.11.05 11:40

팬텀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팬텀은 전일보다 15% 급락한 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팬텀은 9월 들어 8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3000원대이던 주가가 9000원까지 3배 뛰어올랐다.


팬텀은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며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지난 20일 이가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던 이도형씨가 기존 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지으며 재상승했다.

연일 강세를 지속하던 팬텀은 전일 장 막판에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을 2%대로 크게 줄였다.
이날도 장초반 9540원까지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하한가로 마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