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일상 생활이나 업무 수행 과정에 대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칭찬구슬은’ 사이버상의 칭찬 포인트로 사내 게시판에 간단한 칭찬 사유를 설명하고 칭찬의 정도에 따라 1∼3개의 칭찬구슬을 지급하면 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칭찬을 많이 받거나 한 직원들에게 각각 1개월, 3개월 단위로 상품권도 지급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직원들 간에 작지만 따뜻한 행동과 말 한 마디를 통해서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에 만족을 느끼고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혁신리더 111명을 선정해 지난 8월 말부터 4차례에 걸쳐 일본 도요타 경영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창의적인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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