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손호영, 추석귀향길 동행하고픈 남자가수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2 10:05

수정 2014.11.05 11:33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에서 실시한 ‘추석 귀향길에 동행하고 싶은 남자가수’ 설문조사 결과, GOD에서 솔로로 독립한 손호영이 1위를 차지했다.

쥬크온 회원 4053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손호영은 1318표(32.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근육질의 몸매와 파워풀한 모습으로 돌아온 손호영은 데뷔 첫 주에 쥬크온 음악차트 1위까지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호영과 같이 가면 뭐든 해 줄것 같다.달콤한 노래를 들으며 가면 12시간도 갈 수 있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주 '가을과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 1위로 뽑힌 이승기는 1,245표(30.7%)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의 인기에 부합하듯, 이승기는 '제발'로 쥬크온 음악차트 4위에 랭크되어 있다.

3위는 각종 CF 및 콘서트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싸이가 734 표(18.1%)를 얻었다. 1년 만에 9집을 발표한 코요태의 김종민이 720표(17.3%)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김종민을 지지한 네티즌은 “김종민과 함께라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열심히 수다를 떨다보면 금새 고향에 도착할 것 같다”등 재미있는 지지 투표 의견을 올렸다.


5위는 새앨범 'REFLECTION OF SOUND'를 발표한 이승철이 202표(5.0%)를 얻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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