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퓨어비디오HD 기술,HP 노트북PC에 적용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2 13:40

수정 2014.11.05 11:33


그래픽 프로세서 업체인 엔비디아는 자사의 퓨어비디오(PureVideo) HD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지포스 GPU가 HP의 일반소비자용 최신 데스크탑 및 노트북 PC에 탑재됐다고 2일 발표했다.

엔비디아 퓨어비디오 HD 기술은 HD DVD가 탑재된 HP의 최신 PC인 HP 파빌리온 dv9000t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PC 및 HP 파빌리온 미디어 센터 TV m7690n PC에 적용된다.


새로운 PC는 HDCP 지원 및 퓨어비디오 HD 드라이버를 적용한 지포스 7600GT GPU가 탑재된다. 이들 제품들은 엔비디아의 퓨어비디오 HD 기술을 통해 PC 상에서도 고화질에 뛰어난 선명도를 지닌 HD DVD 영상을 즐기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엔비디아의 멀티미디어 부문 총 책임자인 스콧 부리는 “소비자들은 고화질의 선명하고 끊김이 없는 HD 영화를 즐기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PC제조업체들이 퓨어비디오 HD 기술 기반의 엔비디아의 GPU를 선택하는 이유”라고 말했다./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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