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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농구단 김나연선수 희귀병 어린이에 성금전달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2 17:32

수정 2014.11.05 11:31


KB국민은행 세이버스 농구단 김나연 선수가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보냈다.


2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7층 병동을 방문한 김나연 선수는 태어나면서부터 ‘신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황효은 어린이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김나연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에초청을 했다. 또 앞으로도 훈련이 없는 날 병원을 방문하기로 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위한 경제적인 후원도 꾸준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김나연 선수는 효은이와 같은 병실에 있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KB세이버스 농구단 선수 전원이 친필 사인한 농구공과 유니폼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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