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외환보유액 2282억弗…12억弗 늘어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4 15:11

수정 2014.11.05 11:28



외환보유액이 3개월째 증가했다.

4일 한국은행은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282억2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2억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6월 2243억6000만달러에서 7월 2257억2000만달러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반전된 이후 8월 2270억2000만달러, 9월 2282억2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늘었다.

한은은 지난달 보유외환의 운용수익이 늘며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운용대상별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1841억3000만달러(80.7%), 예치금 436억9000만달러(19.1%), IMF포지션 2억8000만달러(0.12%), SDR 5000만달러, 금 7000만달러 등이다.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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