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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TV과외 시작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8 11:30

수정 2014.11.05 11:27

하나로텔레콤은 온라인 교육 전문업체인 아윌패스와 제휴해 ‘TV과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TV과외 서비스’는 교육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강사를 비롯해 국내 유명학원 강사, 180여명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하나TV’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초·중·고학생들과 수능 준비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총 강의수가 10만500편으로 학년별 학습시기에 맞춰 서비스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오는 11월말까지 TV과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12월부터는 학년별 특별할인 가격인 1만원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명 인터넷 동영상 강의업체와의 추가 제휴를 통해 초,중,고교 학과 교육 및 수능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저렴한 가격에 언제 어디서나 TV를 보면서 부모가 자녀의 학습지도를 직접 할 수 있으며 선행학습은 물론 반복학습이 가능해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mindom@fnnews.com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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