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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주택 집중탐방] 동문굿모닝힐-첨단·자연의 조화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8 15:00

수정 2014.11.05 11:27



울산지역 주택 분양시장에서 동문건설의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 대한 ‘인기몰이’가 예고되고 있다. 동문건설이 첨단과 자연의 조화를 이룬 미래형 생태아파트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동문건설은 울산시 울산대 바로 옆 문수산 자락에 지상 16∼28층 6개동 총 472가구의 ‘울산 무거·굴화 문수산 굿모닝힐’을 야심차게 내놨다. 49평형 228가구, 54평형 142가구, 59평형 102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자연생태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문수산 자락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난 데다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내부에는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모두 생태공원을 조성했고 높이 12m의 인공폭포와 소나무 군락지를 조성해 자연친화적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이와 함께 문수산과 연계된 등산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언제라도 산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부지가 문수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단지 옆에는 울산대와 신복초등학교, 무거초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울산 무거·굴화 문수산 굿모닝힐의 또 다른 매력은 홈네트워크를 꼽을 수 있다. 동문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네트워크 ‘르네트’를 적용, 디지털 아파트를 구현했다. 르네트는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 ‘맞춤 지능형’으로 방범·방재, 무선전화 겸용 홈네트워크 리모컨을 적용했다.

동문건설측은 “홈 네트워크 ‘르네트’의 적용을 방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고 웰빙 생활도 가능하게됐다”고 밝혔다.

교통여건 역시 편리하다. 울산∼언양고속도로와 24번 국도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좋고 7번 국도로 울산공항을 비롯해 경북 경주, 경남 양산, 부산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특히 부산∼울산고속국도 및 경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입주 이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이 회사 분양 관계자는 “오는 17일 하루 동안 1∼3순위 접수를 한다”면서 “평당 분양가는 옵션형이 957만원, 마이너스 옵션형이 874만원대이고 중도금 7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동문건설은 이밖에 경기 의왕시 오전동에 33평형 17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에서 25∼34평형 526가구(11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43∼49평형 207가구(12월, 주상복합) △경기 용인시 구성읍에서 49평형 198가구(12월) △경기 고양시 덕이동에서 34∼49평형 2270가구(12월)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사진설명=울산 무거·굴화 문수산 굿모닝힐 조감도(위쪽사진)와 내부 거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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