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서울 서초구 지적과 부동산정보과로 명칭 변경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8 18:17

수정 2014.11.05 11:26

서울 서초구는 ‘지적과’라는 부서 명칭을 10월부터 ‘부동산정보과’로 바꿔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적과에서 취급하는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있고, 토지관련 업무가 대부분 전산화되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기 위해 부서 명칭을 부동산정보과로 바꿨다”고 말했다.

구는 또 부동산정보과의 경우 부동산업무 뿐 아니라 도시계획업무나 주택가격조사업무, 국·공유재산 관리업무 등도 취급토록 확대해 나가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의 지자체 중 처음으로 서초구가 지적과를 부동산정보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다른 자치단체의 지적과 부서명칭 변경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