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한국IBM 전주에 콜센터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09 17:30

수정 2014.11.05 11:24



전주시와 기전대,하나로T&I,한국IBM은 기업 대상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주시에 콜센터를 신설키로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역 소재 기전 대학과 연계해 콜센터 마케팅 학과 졸업생 및 주부 인력들을 대상으로 콜센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오는 11월 1일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콜센터 인프라 시설 구축 및 지역민 위주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IBM은 이로써 전주시 및 기전대와 공동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IBM의 글로벌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시설 및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주시는 미취업 인력의 해소 및 향후 비즈니스혁신아웃소싱(BTO) 서비스의 한국어 운영 지역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주시와 한국IBM은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인력 규모를 향후 5년간 1000여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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