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터넷 요금 조회·멤버십 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사이트 ‘T월드’(www.tworld.co.kr)를 10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T월드’는 기존 온라인 고객센터인 ‘이스테이션’, 체험 사이트 ‘SKT월드’ 및 멤버십 사이트 ‘TTL’ ‘팅’ 등이 통합된 사이트로 원 스톱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T월드’ 초기화면에는 고객이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과 똑같은 휴대폰 화면을 통해 요금조회, 벨소리 구매 내역, 통화 연결음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T월드’에는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나 주소록을 관리할 수 있는 ‘U다이어리’ △실시간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M통신 △사용자간 지식을 공유하는 ‘모바일 지식백과’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UCC)가 서비스된다.
SK텔레콤은 ‘T월드’ 오픈을 기념해 사이트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두바이 여행권, 스키장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한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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