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12일까지 ‘미래에셋ELS 제58회’를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년 만기형으로 KOSPI200지수, NIKKEI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3개월마다 평가해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조건은 중간기준지수 결정일에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2006년 10월13일 종가)의 100%인 경우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라도 세 지수 모두 만기 기준지수 결정일까지 최초기준지수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주가연계증권(ELS) 제58회의 경우 수익구조의 안정성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설계했다”면서 “단기 주가 하락 이후 반등하거나 현재보다 5% 정도 하락한다 하더라도 연 1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ELS 58회’는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고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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