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유니셈·제이엠아이등 동탄지역 기업 합동IR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0 08:46

수정 2014.11.05 11:23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동탄지역에 소재한 유니셈, 우주일렉트로닉스, 케이엠더블유, 제이엠아이 등 코스닥 상장기업 4개사의 합동 기업설명회(IR)를 오는 1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IR는 경험부족,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IR개최에 소극적인 코스닥 상장기업의 활발한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시장본부가 추진 중인 종합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IR는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등 30여명이 상장기업 소재지인 경기도 동탄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장견학 및 경영진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기업설명회가 지방소재 실적우수 코스닥 상장기업과 시장내 오피니언 리더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6월 경남 창원에서 가진 지방합동IR를 포함하여 이미 8차례에 걸쳐 합동IR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합동IR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매월 상장기업의 합동IR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