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산은·기은, 북핵 TFT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0 09:17

수정 2014.11.05 11:22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북한의 핵실험 실시에 따라 급변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영상황 등을 점검.지원하기위해 태스크포스를 각각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은 국내외 자금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거래 중소기업이 자금경색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등 자회사의 상품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환율.금리를 비롯한 금융시장 동향을 홈페이지(www.ibk.co.kr) 등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에게 속보로 제공하는 한편, 각종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유형별 대응책을 마련해 필요시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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