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서울증시 오름세 출발…닛케이는 하락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0 09:10

수정 2014.11.05 11:23


10일 서울 주식시장은 전날 북한 핵실험의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4포인트(0.23%) 오른 1322.44로, 코스닥지수는 0.04포인트(0.01%) 상승한 539.14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코스닥지수가 각각 32.62포인트(2.41%), 48.22포인트(8.21%) 폭락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반면 도쿄증시는 하락해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6일)보다 110.58포인트(0.67%) 내린 1만6325.48으로, 토픽스지수는 10.26포인트(0.63%) 떨어진 1623.95로 개장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0원 내린 961.9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북한의 핵실험 충격으로 달러당 14.80원 급등했다.


/star@fnnews.com 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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