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광주은행, 금리변동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0 10:26

수정 2014.11.05 11:22


광주은행은 2∼3년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아파트담보대출 상품 ‘광은장기안심론’을 11일부터 판매한다.


광은장기안심론은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대출상품으로 대출금리는 시장금리연동대출 2년 선택시 5.82%, 3년은 5.88%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3년에서 최고 30년이다.

선택 금리 적용기간 만료 후에는 또 다시 만료시점의 금리가 2∼3년간 적용됨으로써 단기적인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피할 수 있으며 사실상 2∼3년간 고정금리 대출 효과가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다른 고정금리 대출상품이 변동금리 상품에 비해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데 비해 광은장기안심론은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갖는 금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2∼3년간의 고정금리 효과가 있으면서도 단기 변동금리대출 수준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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