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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침입 방지 솔루션 공급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0 10:44

수정 2014.11.05 11:22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한국 노키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고성능 IP 보안 플랫폼(Security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소스파이어(Sourcefire)의 침입 방지시스템(IPS)을 10월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소스파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노키아 침입 방지 솔루션은 기업들에게 심층 방어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들이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해 보안 위험 요소를 탐지하는 등 네트워크 방어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완벽한 네트워크 파악 능력을 통해 현존하는 보안 위협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해를 끼치는 실질적인 공격의 일부를 방지할 수도 있다는게 노키아측의 설명.

소스파이어의 침입 방지 시스템은 소스파이어가 개발, 관리하는 오픈 소스 기술인 스노트(Snort)가 기반이다.
침입 방지를 위한 사실상의 표준으로 널리 인식되는 스노트는 300만번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의 상당 수를 보호하고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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