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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사이트 대대적 개편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0 14:33

수정 2014.11.05 11:22

국내 최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 대표 김경남)가 10일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을 실시했다.

일명 비키니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개편의 특징은 어려움,느림,복잡함, 불친절함 등을 벗고 핵심 콘텐츠만으로 재구성, 7년간의 방대한 음악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우선 음악 메뉴를 통합 정리, 다양한 음악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기존홈페이지에서 음악, 다운로드로만 구분된 음악 관련 서비스를?e장르별음악,추천음악,벅스차트,뮤직비디오,라운지,아티스트,커뮤니티 등 7개 메뉴로 세분화,원하는 정보로의 접근이 한결 쉬워졌다. ?e

7년 간 축적해 온 방대한 음악정보를 바탕으로 장르별, 테마별,시대별(60년대∼2000년대), 세대별(10대∼50대), 판매량(음반,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에 따른 차트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다 규모의 벅스차트도 선보인다.
뿐만아니라 2000여명의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국내외 아티스트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벅스는 이번 사이트 개편 이후 올 연말까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훈 사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e쉽게, 빠르게,편하게,친절하게라는 벅스의 서비스정신을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린 음악사이트로 거듭나겠다”며 “지난 7년 간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 1 음악포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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