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10일 정통 동의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아름다운 律(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율은 애경과 경희대학교 한의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한방화장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동의한방을 토대로 국산 한약재를 원료로 사용했다. 동의한방의 특징인 체질의학을 바탕으로 피부에 부담 없이 기와 혈을 맑게 해주고 생리적 기능이 저하된 ‘울체현상’을 개선해 줘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들에게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름다운 율은 기청수액(한방화장수), 기청유액(한방로션), 혈조단방 에센스(한방에센스), 혈조단방 크림(한방크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기청수액, 기청유액 각 3만3000원, 혈조단방 에센스와 혈조단방 크림 각 4만5000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