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생이 제공하는 최대의 행복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저출산 고령화대책 연석회의가 공동으로 마려한 출산권장 캠페인에 출연한 가수 강원래씨와 김송 부부의 얘기다.
아이를 갖기 위해 세 번의 시험관 수술을 하고 네번째 도전한 김씨부부는 버트런트 러셀의 이 말을 인용하면서 아기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김씨부부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아야 한다는 믿음 덕분에 출연했다고 한다.
강원래, 김송 부부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형식의 캠페인 광고는 이달 초 TV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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