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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피] 대한방직-개인 “경영 참여” 선언에 급등

이종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08:39

수정 2014.11.05 11:19

대한방직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대한방직 주가는 전일보다 9900원(15.00%) 급등한 7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슈퍼개미로 불리는 박모씨가 투자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꾸고 대한방직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지분을 20.57%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씨와 최대주주와의 지분율 차이는 2%포인트가량으로 좁혀졌으며 최대주주측과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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