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차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외신들이 11일 일제히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일본 외무성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전격 단행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 통신들도 이날 NTV,NHK 등 일본 언론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북한이 2차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신속히 보도했다.
그러나 지진연구센터는 “북한측으로부터 지진파 관측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한국정부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