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나 해외여행, 유학경험담 등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영어기반의 UCC(이용자제작 콘텐츠)서비스가 국내 처음 등장했다.
능률교육 이티하우스(대표 이찬승 www.et-house.com)는 국내 최초로 영어기반 UCC 서비스 ‘오믈렛’을 정식 오픈, 1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오믈렛’은 해외에서 여행하고, 물건을 사고, 공부하고, 심지어 이성친구를 사귀고, 비즈니스를 하면서 꼭 필요한 영어표현들을 정리, 주목을 끌고 있다.
‘오믈렛’은 이미지나 텍스트를 활용하여 자유편집을 하거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템플릿을 이용하여 보다 손쉽게 멀티미디어북 형태의 UCC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이용자들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이미지 뿐 아니라 능률교육이 제공하는 100만개의 영어표현데이터 및 관련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검색, 활용할 수 있어 영어 실력이 좋지 않아도 부담없이 영어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것이 장점.
이와 함께 오믈렛은 사용자가 보다 화려한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말풍선 및 스티커 붙이기 등의 이미지 꾸미기 기능을 제공,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이티하우스는 이번 오믈렛서비스를 통해 뛰어난 영어UCC를 제작,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능률교육 영어교재의 저자나 온라인강사로 집중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교문 부사장은 “자신만의 톡톡튀는 영어미디어를 만들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활발한 정보교류와 커뮤니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오믈렛에 동영상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티하우스는 영어교육전문기업 능률교육이 운영하는 유료회원제 영어학습사이트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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