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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도둑 걱정, 이제그만

김병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14:14

수정 2014.11.05 11:18


한국위치정보(주)는 도난시 위치 추적장치를 통해 추적할 수 있는 오토바이 전용 상품 ‘마이폴 오토바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상파 LBS기반의 위치추적서비스인 ‘마이폴’은 실내외 어디에서도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2차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반경 1미터까지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마이폴오토바이’를 설치할 경우 위치조회, 안심존, 상태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해 본인소유 오토바이를 보호할 수 있다.

한국위치정보는 이 서비스를 혼다모터스코리아 등 제휴된 메이커에 우선공급 하기로 했으며 기존 고급 오토바이 소유자에게도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위치정보의 박용규 이사는 “오토바이 대리점은 물론 고가 오토바이를 소유한 동호회 등에서 반응이 좋다”며 “기존 보유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친 뒤 고가오토바이의 경우 출고시점에서 설치를 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bhkim@fnnews.com 김병호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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