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삼성전자 초슬림서버로 SMB시장 본격 공략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10:56

수정 2014.11.05 11:19


삼성전자가 슬림하면서 확장성이 뛰어난 타워형 ‘2웨이(way) 초슬림서버’를 출시해 중소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2way 초슬림서버(모델명:ZSS124)는 인텔의 벤슬리 플랫폼을 적용함은 물론 인텔의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코드명 : 우드크래스트)를 탑재했다.

이번 초슬림서버 출시를 계기로 삼성전자는 ▲펜티엄D 1way 서버(ZSS108, ZSS109) ▲벤슬리 플랫폼 적용 2way 서버 (ZSS132, ZSS124) ▲인텔 제온 MP 4way 서버(ZSS230-T) ▲최대 64코어까지 확장 가능한 8way서버 ZSS380-D 등 듀얼코어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2way 초슬림서버는 업계 최초로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체적을 기존대비 41%이상 줄임으로써, 공간활용도를 향상시켜 사무실 등 좁은 공간에서의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기존대비 10kg 이상을 경량화해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도 활용 가능해 비즈니스 성장에 대비해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특화제품이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 김헌수부사장은 “이번에 초슬림서버 ‘ZSS124’를 출시함으로써 금융 기관 시장 및 공공 기관, 학내 망, 중소기업 등 중소비즈니스(SMB)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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