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사진)우리투자증권 Wm ELS 4종 600억 규모 공모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10:47

수정 2014.11.05 11:19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6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ELS 821호∼823호는 만기 2년짜리 상품이다.

우리금융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821호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으로 연 12.0% 의 수익을 추구한다. POSCO와 K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822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진다. 연 11.0%의 수익을 추구한다.

ELS 823호(삼성전자·POSCO)는 만기 2년으로 매 1년마다 총 2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연 20.0% 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 클리켓(Cliquet)형 상품이다.


1년 동안 총 4회의 분기별 수익률(-5%∼5%) 합계가 1년 조기상환 평가일 시점에 목표수익(10%) 이상 달성시 누적수익 지급후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분기별 누적 수익이 손실이 나더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ELS 824호(KOSPI200)는 만기 1년으로 최대 15% 수익을 추구하는 10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6.0%로 수익이 확정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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