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드라마 주몽 인기에 관련상품 잘팔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14:52

수정 2014.11.05 11:18

드라마 ‘주몽’의 인기에 힘 입어 고구려사를 대표할 수 있는 삼족오 등 관련상품이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션에는 삼족오 펜던트 목걸이, 핸드폰 줄 등 10여가지의 삼족오 캐릭터 상품이 나와 있다. 하루 판매량은 약 50여개 가량. 삼족오 펜던트 목걸이의 경우 3000원∼9만원대다. 이외에도 티셔츠, 운동화 등에도 삼족오 문양을 활용한 상품들이 나와 있다. 다른 드라마 관련 상품들과 달리 남성 구매비중이 80% 이상이라는 게 옥션 판매자들의 설명.

인터파크에서는 고구려 역사와 주몽에 관한 역사 만화책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고구려, 발해, 주몽, 연개소문에 관한 역사 만화책들은 기존에 거의 없었으나 5월 이후부터 조금씩 나오기 시작해 현재 40여종 이상의 신간서적이 출간됐다.

인터파크 도서팀 신호영 과장은 “인물 중심의 역사만화책은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었으나 드라마 주몽의 인기로 주몽과 고구려 역사 만화책이 역사 만화책인기순위 10위안에 오를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G마켓에서는 8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주몽 관련 티셔츠와 목걸이 등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총 2만5000여건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족오가 새겨진 패션 삼족오 목걸이의 경우 한 주에 500여 개씩 팔릴 정도로 인기다.
G마켓은 주몽 관련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주몽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