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는 태국 방콕 대형 병원인 신팻병원과 병원정보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13만2000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비트컴퓨터의 태국 고객 병원은 9개로 늘어났다.
비트컴퓨터는 이미 태국 랑캄행병원 등 8개 대형병원에 의료정보솔루션을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다. 비트컴퓨터 이근준 태국 영업대표는 “태국 의료시장에서 비트컴퓨터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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