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국민銀 ‘북핵 TF팀’운영 자금·리스크 관리 강화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17:16

수정 2014.11.05 11:17


국책은행들이 잇따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 가운데 국민은행도 시중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북핵 TF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은행 북핵 TF는 핵실험 여파로 인한 환율과 금리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정보도 제공하고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또 국내외 자금 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거래 중인 중소기업들의 자금거래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으며 장기화로 인한 내수침체로 가계 연체율이 상승될 가능성 등도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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