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어드밴텍은 전일보다 12.36% 오른 3670원에 마감했다.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 신동민 애널리스트는 “어드밴텍은 틈새시장 진입에 성공한 하드웨어 전문 정보기술(IT) 업체로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산업용 하드웨어 플랫폼과 임베디드 운영체제(OS)사업, 보안장비 및 시스템 부문 등 3개 사업부에서의 고른 성장과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69% 늘어난 585억원, 영업이익은 244% 증가한 62억원, 순이익은 200% 늘어난 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