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강승애 가산화랑서 12번째 개인전

박현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1 19:08

수정 2014.11.05 11:16



서양화가 강승애가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청담동 가산화랑에서 12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그동안 식물의 이파리, 줄기, 씨앗, 새싹, 나무, 열매, 꽃등 자연소재를 담아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자연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서정적으로 표현,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조용한 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러 번의 바탕칠을 통한 밀도 있는 화면,파스텔 톤의 컬러와 단순화된 이미지는 ‘따뜻한 가을날’을 느낄 수 있다.
(02)516-8888

■작품설명=Joy(기쁨) 65x46cm Mixed media on canvas 2006

작품에 나타나는 ‘3송이의 꽃’은 기독교의 ‘삼위일체(성부,성자,성령)’를 의미한다.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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