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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 광랜카드 신형으로 무상교체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2 08:59

수정 2014.11.05 11:16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광랜’ 이용고객 PC의 구형 랜카드를 100메가(Mbps)급 신형 랜카드로 무상 교체해 주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하나로텔레콤은 품질측정사이트에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하나포스 광랜’ 고객 중 10춇 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랜카드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기술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고객들이 10M 랜카드를 사용할 때 하나포스 광랜의 우수한 속도를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 신형 100M 랜카드로 무상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랜(아파트랜)은 전용회선을 아파트 안에 끌어들여 랜 방식을 이용해 각 가정에 최대 100춇의 속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방식이다.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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