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임형주 러브 콘서트 개최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2 12:52

수정 2014.11.05 11:15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임형주 러브 콘서트’가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약관의 팝페라테너 임형주(20)가 바로크 오페라 아리아와 귀에 익은 팝페라 넘버를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본사가 지난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 문화이벤트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지난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임형주는 그동안 ‘샐리 가든’ ‘실버 레인’ 등의 앨범을 내놓아 클래식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넓은 인기를 얻어왔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헨델의 ‘울게하소서’ 등 클래식 곡 외에도 ‘질투’ ‘갈채’ ‘로망스’ 등 유명 TV드라마 주제곡을 빠른 템포로 엮은 메들리곡 등 대중적인 노래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6만∼12만원. (02)2003-7333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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