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댄스게임 ‘오디션’, 음반 홍보장 된다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2 12:46

수정 2014.11.05 11:15


온라인게임이 새로운 음반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당온라인은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에서 ‘핫데뷰’코너를 신설해 가수의 새로운 앨범 홍보의 장으로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핫데뷰’코너에 첫 데뷔하는 가수는 2년여 만에 6집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이정현.

예당온라인은 가수 이정현의 새 앨범 ‘판타스틱 걸’의 타이틀곡 ‘철수야 사랑해’를 게임 ‘오디션’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예당온라인 전략기획팀 이석재팀장은 “국내에서만 이미 500백만명의 회원을 가진 오디션은 댄스 게임이라는 특성상 음악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디션이 가수나 새로운 음반 홍보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예당온라인은 음반 회사들과 손잡고 가수들의 프로모션 창구로 ‘핫데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fnSurvey